최근 경기도 모중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알몸 뒤풀이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 상에 공개되어 경찰 수사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식을 듣고 인터넷 상에서 사진을 찾아보지 않았는데, 오늘자 신문을 보니 가해 학생에 대한 형사 처벌을 추진할 분위기 같습니다.

그러면서 기사 내용 중에는 "경찰은 또 뒤풀이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서도 형사 입건을 검토 중이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마 인터넷 상에서 해당 사진을 무분별하게 유포한 사람들 역시 조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동아일보

그래서 인터넷 상에 얼마나 사진이 공개되어 있는지 확인을 위해 구글(Google) 검색을 시도해보니, 첫 콘텐츠가 동아일보 기사에 해당 뒤풀이 사진이 4장 게시되어 있고, 일부 중요 부위만을 모자이크 처리하여 기사가 작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제는 마치 웹하드나 성인 사이트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사진 더 보기] 링크를 제공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동아일보

[사진 더 보기]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면 연합뉴스에서 제공한 것을 이용하여 5초 간격의 슬라이드쇼를 제공하는 것이 마치 성인 화보집 같습니다.

만약 경찰에서 해당 뒤풀이 사진 유포에 대한 네티즌 수사를 진행한다면 반드시 이들 언론사도 함께 수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사에서 이런 이슈가 되는 사진을 공공연하게 게시하는 것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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