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BS 다큐프라임에서는 대기획 9부작 "가족쇼크" 시리즈를 방영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중 1~2부에 걸쳐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자식을 잃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유가족분들이 출연하여 사고 이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출처 : EBS 다큐프라임 홈 페이지

  1. 1부 : 나는 부모입니다.
  2. 2부 :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이 다큐에서는 당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산 단원고등학교 250명의 아이들이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해 아이들을 잃은 학부모 96명의 증언으로 제작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진 세월호 침몰 사고는 현재 특별법 제정을 통해 앞으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진실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이지만, 희생자의 학생 유가족들은 평생동안 약 17~18년 동안 함께 한 자식들을 가슴에 품고 살아갈 것을 생각하니 2편을 보는내내 눈물이 자연스럽게 흘렀습니다.

 

유가족이 진정 바라는 것은 아마 우리 사회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무고한 300명이 넘는 희생자들을 어두운 바닷속에 가두고 잊으려 하지말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금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렵게 출연해 주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많은 영상을 보았지만 이번 가족쇼크에 방영된 세월호 유가족 스토리는 가장 눈물나는 슬픈 이야기이며 다시는 이런 영상이 촬영되는 사회가 되지 않기를 희망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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