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베스트(avast!) 해외 보안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는 소프트메일(SoftMail)에서 "Malwarebytes Anti-Malware Premium" 유료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를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Malwarebytes Anti-Malware 제품은 기본적으로 실시간 감시을 제공하지 않는 "Malwarebytes Anti-Malware Free" 무료 버전이 존재하며 "Malwarebytes Anti-Malware Premium" 유료 버전에서는 실시간 감시 기능과 악성 웹 사이트(IP/URL)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보안 제품입니다.
Malwarebytes Anti-Malware 제품을 설치하면 설치 완료 단계에서 "Malwarebytes Anti-Malware PRO의 무료 평가판 활성화" 메뉴를 체크한 상태로 마칠 경우 "Malwarebytes Anti-Malware Premium" 유료 버전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글화 문제로 여전히 "Malwarebytes Anti-Malware Pro" 버전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실행된 "Malwarebytes Anti-Malware Premium" 버전은 설치시 한국어 설정과 무관하게 영문판으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한국어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General Settings → Language" 메뉴에서 "조선말"로 변경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한국어 버전은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Malwarebytes Anti-Malware 제품은 해외 진단 테스트에서 꾸준하게 참여하지 않는 문제로 진단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기 애매하지만, 개인적으로 국내 PC 환경에서는 오진으로 인한 문제로 사용에 불편이 존재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Malwarebytes Anti-Malware 제품이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요한 점은 광고 프로그램(PUP)에 대한 진단이 뛰어나다는 점으로 알고 있으며, Malwarebytes Anti-Exploit 취약점(Exploit) 차단 솔루션과 함께 사용한다면 시스템 보호에 좋은 플러스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현재 소프트메일(SoftMail)에서 판매하는 "Malwarebytes Anti-Malware Premium" 유료 버전은 "개인용 PC 보안 3총사 출시!"라는 타이틀로 "avast! 유료 제품 + Malwarebytes Anti-Malware Premium + Wise Care 365 최적화 프로그램"을 하나의 세트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시간 감시 기능을 제공하는 avast! 제품과 Malwarebytes Anti-Malware Premium 제품을 함께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 올바른 방식인지는 의문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