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봉한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명콤비 김명민과 오달수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속편으로 제작된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에서 또 다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조선 시대 경제를 뒤흔드는 가짜은(銀) 제조범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당시 일본과 조선의 교역 관계와 돈을 위해서는 어린 소녀들을 이용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김명민(김민 역)은 그 누구보다도 백성과 임금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귀향살이를 하는 정치적 부패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신분 사회로 인하여 미래에 대한 어떠한 꿈도 가질 수 없는 어린 소녀의 모습은 전편에 비해 애잔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비록 두 번째 작품이 전작에 비해 흥행면에서 성공을 하지 못하였지만 조선명탐정의 세 번째 이야기도 제작될 수 있다는 정보가 있기에 많은 웃음을 선사하는 콤비의 활약을 다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벌새 평가 :

신고
블로그 이미지

벌새

울지않는벌새가 되고 싶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