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에 정식으로 배포가 시작된 Windows 10 RS2 운영 체제에서 새롭게 변경된 설정으로 인하여 시작 메뉴에 표시되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표시" 옵션이 비활성화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표시"는 시작 메뉴에서 "자주 사용되는 앱" 목록으로 표시되며, 사용자가 Windows에 설치된 앱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일부를 보여줍니다.
설정 중 "개인 설정 → 시작" 메뉴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표시" 옵션이 존재하며 Windows 설치 시에는 정상적으로 ON(켬) / OFF(끔) 설정이 가능하였는데 어느 순간 비활성화되어 설정을 변경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문제는 사용자가 설정의 "개인 정보 → 일반" 메뉴에서 "Windows 추적 앱 시작 프로그램에서 시작 및 검색 결과를 개선하도록 허용" 옵션을 OFF(끔) 상태로 전환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Windows 추적 앱 시작 프로그램에서 시작 및 검색 결과를 개선하도록 허용하는 옵션은 사용자가 설치된 앱에 대한 사용 빈도 및 Windows 검색 정보를 자동으로 추적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표시"와 연동되어 시작 메뉴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데, 해당 정보 수집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연동된 기능도 사용할 수 없도록 정책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표시" 옵션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개인 정보에서 "Windows 추적 앱 시작 프로그램에서 시작 및 검색 결과를 개선하도록 허용" 옵션을 반드시 켜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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