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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Thinking

DDoS 공격과 안철수연구소의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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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부터 언론에 보도된 DDoS 공격으로 인하여 7월 11일을 기점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공격에 대한 보안업체의 대응에서 그 동안 국내 보안업계의 선두업체인 안철수연구소(AhnLab)의 인기를 여실히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심파일

일례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개 자료실 심파일의 유틸리티 주간 랭킹 부분에 안철수연구소 보안제품이 4개가 포진하고 있는 것을 통해 얼마나 이번에 인터넷 사용자들이 많이 의지하였는지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스트소프트(ESTSoft)사의 알약의 경우 주간 랭킹 산정 기준에 맞지 않는 관계로 해당 랭킹에 기록이 되지 않은 점이 있지만 이전의 안철수연구소의 랭킹 등록을 비교해 본다면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안철수연구소도 하나의 기업이니 이제 돈(Money) 이야기로 넘어가 볼까요?

이번 DDoS 공격으로 인해 V3 Lite 제품과 같은 무료 보안제품을 통한 사용도 부쩍 늘었겠지만, 분명 일부는 방화벽 기능이 포함된 유료 제품의 구매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출처 : Daum 증권

특히 기업의 가치 척도라 할 수 있는 주식 시장에서의 안철수연구소의 최근 주식 가격의 변동을 보시면 놀라운 사실이 하나가 보입니다.

실제 국내의 DDoS 공격은 7월 7일부터 시작이 되었지만 개코 외국인들은 7월 2일부터 그 이전과 비교하여 급격한 순매수량을 기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건 뭐 보안제품의 사전진단 능력보다도 우수한 돈 냄새 진단 능력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무언가 정보가 있으니 평상시의 돈흐름에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았을까도 생각됩니다.

마치 음모론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주식시장의 돈흐름을 통해 단기적 미래를 예측하는 경제이론이 나올 법도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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