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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Security

[소식] 하우리(Hauri) 국방부 백신 공급 사업자 선정 (2009.11.6)

국내 보안업체 하우리(Hauri)의 바이로봇(ViRobot) 제품이 2010년~2011년 동안 국방부에 백신을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 하우리

국방부 백신 공급 사업자 선정에 대한 과거 내역을 정리해 보았는데, 초기 1년 단기 계약에서 2005년부터 2~3년 계약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2005년~2007년 국방부 백신 공급 사업자로 처음으로 하우리가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전에 2차례나 실패한 하우리의 선정으로 코스닥에서 퇴출되었다가 기사회생(?)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5개사 하우리, 안철수연구소(AhnLab), 바이러스체이서(VirusChaser), 지오트(사업 종료), 잉카(nProtect)가 도전을 하였습니다.

2007년~2009년까지는 안철수연구소와 비전파워 피씨지기(PCZiggy)가 공동으로 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백신을 공급하였으며, 당시에 참여한 업체 정보는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올해의 경우에는 시만텍(Symantec), 알약(ALYac), 하우리, 안철수연구소가 도전을 하였으며, 하우리 제품이 가장 빠른 대응력에서 최고점을 받아서 선정되는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백신 공급 사업자의 경우 단일 규모로는 최대이며 수주액 역시 언론에서 16억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 규모에 비해 현실성 없는 단가로 업체에게 큰 금전적 이득은 없겠지만, 일종의 제품 홍보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악성코드 샘플 신고시 하우리에는 신고하지 않고 있는데, 이유는 유료 고객이 아닌 경우에 신고된 샘플에 대한 결과 통지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우리의 경우 1일 2~3회(평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알약, 시만텍, 안철수연구소 등과는 많은 비교가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진단 정책에 있어서는 안철수연구소보다는 하우리 정책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기에 어느 제품이나 장단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