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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국내 보안 업체 안철수연구소(AhnLab)의 바이러스 신고 센터에 Internet Explorer가 아닌 타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접속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불편한 점을 소개해 드린 일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하우리(Hauri) 보안 업체의 바이러스 신고 센터와 오진 신고 센터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기억에는 초기 하우리 신고 센터의 경우 회원 가입을 통한 로그인 과정을 거쳐 샘플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당시 보안 카페 회원님들이 이 부분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여 바로 수정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경우에는 로그인을 통한 신고의 경우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로그인 과정없이 신고를 위해서는 이메일 신고 방식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 경우에는 추가적인 안내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우리의 경우에는 로그인 과정 없이 샘플 신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샘플 접수 및 추가적인 정보를 이메일을 통해 확인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 진단명은 안내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타 보안 업체 샘플 신고와는 다르게 특이한 제약 조건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수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해당 연락처는 필수 입력 사항이 아니고, 바이러스 신고 센터에서는 입력하지 않아도 전송이 되는 것과는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진 신고의 경우에는 연락처가 필요하다면 해당 항목도 필수 입력 사항으로 표시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문제도 웹 브라우저로 인한 문제가 아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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