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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Life

4월 말에 눈이 내리는 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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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상청
올해는 봄이라는 계절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5월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북극 지역에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하여 우리나라 근처에 찬대륙성 고기압이 머물면서 요즘처럼 계속 초겨울과 같은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어제부터는 강풍을 동반한 차가운 기온이 결국 강원도 대관령에는 현재 시간 눈사람이 등장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4월 날씨가 요즘처럼 차가웠던 기억이 없고, 4월 초순만 되어도 따뜻한 날씨 속에서 벚꽃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전혀 그런 봄 기운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국가적으로 천안함 침몰과 함께 굵직한 사건사고가 많은게 기온만큼이나 사회가 움추려드는 느낌이 듭니다.

인간들은 녹색 환경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개발과 성장을 우선시하는 환경 보호 정책이므로 이런 지구의 변화하는 환경 문제는 점점 피부로 와닿는 시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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