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이버(Naver)에 실제 존재하는 특정인의 계정을 통해 발송한 것으로 보이는 불법 성인 광고를 위한 스팸(Spam) 이메일이 존재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먼저 해당 네이버 계정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거부터 네이버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내 광고 업자들이 악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이메일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제목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시되는 링크는 매우 복잡한 1회성 해외 도메인으로 판단됩니다.


최종적으로 연결되는 페이지 도메인은 네이버(Naver)가 포함되어 있으며, 네이버에서 사용하는 파비콘(Favicon)을 사용하는 것이 특색입니다.

참고로 해당 이메일 링크를 통해 접속을 시도할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불법 사이트로 지정하여 사전 차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네이버 파비콘의 소스 경로를 살펴보면 네이버 도메인으로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록 도메인에 네이버와 네이버에서 사용하는 파비콘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광고에 얼마나 플러스(Plus)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광고하는 업자들 입장에서는 접속자에게 친숙함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불법 성인 광고는 최근 경향이 국내 포털 도메인과 유사성을 가지며, 해외 단축 URL을 이용하는 등 최대한 자신들의 노출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국내 인터넷 환경을 잘 활용한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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