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메인 PC로 사용해오던 Windows XP가 설치된 PC를 Windows 7 Ultimate로 운영되는 새로운 PC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CPU는 Intel Core i7 2600 샌디 브릿지(Sandy Bridge)를 달았으며, 램(RAM)은 무난하게 4GB로 메모리 걱정을 줄였습니다.
원래 몇 년 동안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관계로 그래픽 카드는 NVIDIA GeForce GTX 460 768MB를 선택하였으며, 외장 하드가 여유가 많아 하드 디스크는 WD(Westen Digital) 1TB를 2개의 파티션으로 나눠서 설치하였습니다.
2002년부터 최근까지 Windows XP만을 사용해 오다가 작년에 Windows 7 Ultimate를 구입하여 예전에 구입한 Wolfdale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했는데, 이번에 새 PC를 구입하면서 Windows 7 Ultimate OS를 하나 더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Windows 7 환경에 적응을 할 예정입니다.
10년 가까이 사용해오며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던 컴퓨터가 바로바로 동작하는 빠름의 경악()을 체험하니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Windows 7에서 제공하는 체험 지수는 생각보다 높게 나온 것 같고, 옆의 Wolfdale과 비교해서도 체감 속도가 더 뛰어나다는 것을 금새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종 테스트는 Windows XP 기반에서 상당 부분 이루어질 예정이며, Windows 7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을 보여주던 컴퓨터가 바로바로 동작하는 빠름의 경악(
)을 체험하니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