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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한나라당 홈페이지가 해킹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비슷한 시간대에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었는데, 관리자 모드로 게시판에 덧글이 달리고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명박기는 잔다.(냉무)
그리고, 지금 이 시간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스크린샷과 같은 메시지만 남기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밝히는 것과 같이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홈페이지의 문제가 아닌 한나라당 시스템 자체가 원활하지 못하다고 자백하는 듯 합니다.
정권을 너무 오랜만에 잡아서 그 동안 야당으로 지낸 탄압(?)의 시절이 너무 뼈에 사무쳤던 것인지 아니면 이명박에게 속아서 한나라당도 속은 것인지 또는 정말 당 수준이 딱 지금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인지..
해킹 자체는 문제가 될 수 있어도 국민의 소리는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언제까지나 국민을 자신들의 정권을 위한 도구 취급하고 목표를 성취하면 내팽개치는 쓰레기 취급을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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