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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Computer & IT

Microsoft Internet Explorer 7의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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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핑 프로그램 IE 제품이 6버전에서 7버전으로 업그래이드 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멀티탭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이전에 다양한 탭 브라우저가 등장하면서 상당기간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지 않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사에게는 자연스럽게 멀티탭 기능이 필수가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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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IE 상에서 한 개 이상의 탭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에 이 기능은 손에 익은 유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기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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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탭이 2개 이상으로 늘어나면 활성화된 탭을 닫을 수 있도록 IE에서는 [탭 닫기(Ctrl+W)]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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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타 웹브라우저(WebMa 등)에서도 단축키까지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IE의 경우는 2개의 탭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경우 실제 탭 닫기를 작동시키면 먼저 하나의 탭이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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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같이 남은 마지막 탭 하나가 남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탭 닫기를 클릭하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 테스트를 하면 마지막 탭을 닫고 IE는 살아 있어야 하는데, IE 프로그램 자체가 꺼져 버리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탭이 완전히 사라진 다른 웹브라우저의 경우에는 탭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웹브라우저가 살아있는데, 이런 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웹브라우저는 다른 동작을 하기에 마치 버그처럼 느껴집니다.

탭이 존재하지 않아도 IE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이 작동하게 하면 안되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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