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제로 시즌 2 보안 카페에서 두 번째로 공식 정모를 2013년 5월 18일 토요일 서울 강남의 공간더하기에서 진행하였으며, 첫 번째 정모에 참석하지 못했던 아쉬움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모를 기획하신 카페 매니저 ViOLeT님과 스탭분들이 4월부터 열심히 준비하여 장소, 후원, 발표 등을 꼼꼼하게 챙겼으며, 특히 매니저님이 직접 제작하신 정성스러운 플랜카드도 제작되어 가져오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부담없이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도착하여 님과 만나 첫 인사와 길 안내를 받으며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에 도착했습니다.

 

강남역 11번 출구에서는 정모에 사용될 준비물을 챙기고 오신 매니저님, Bradly1님, 웃는하루님이 기다리고 계셨고, 어색한 첫 인사를 나누고 공간더하기 건물에 입성을 하게 됩니다.

공간더하기는 토즈(Toz)처럼 많은 인원이 모여 토의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정모 덕분에 처음으로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곳에 짐을 두고 몇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근처 분식집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였고, 시원한 음료수를 손에 들고 다시 돌아와 정모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바이러스 제로 시즌 2 정모에서는 이스트소프트(ESTsoft), AVG Korea, 어베스트 코리아, F-Secure, Kaspersky, Trend Micro와 같은 국내외 유명 보안 업체에서 협찬과 참석을 해주어서 뜻깊은 자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바이러스 제로 시즌 2> 바이러스 제로 시즌 2 정기 모임 ~5월의 만남~ part. 1 (2013.5.25)

 

  <바이러스 제로 시즌 2> 바이러스 제로 시즌 2 정기 모임 ~5월의 만남~ part. 2 (2013.5.26)

 

1차로 진행된 공간더하기에서 있었던 정모와 관련된 행사 스토리와 사진은 바이러스 제로 시즌 2 카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정모에서 2007년 10월 카페를 최초 개설하고 온라인 상으로만 대화를 나누던 미래축구님, 세의님, 고진감래님 등을 실제 만날 수 있었던 점이 뜻 깊으며, 나중에 2차에 참석한 글리터양도 참 반가웠습니다.

또한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를 하신 콴님과 블로그를 운영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안랩(AhnLab)에서 근무하시는 트라님도 만나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1차를 마치고 근처 등나무집이라는 고기집에서 식사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많은 인원들이 있다보니 대화를 해보고 싶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공식적인 정모 일정은 2차로 끝나고 10여명이 3차로 지하에 위치한 맥주집으로 이동하여 새벽까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는데, 안랩(AhnLab), 하우리(Hauri), KISA, AVG Korea 등에 근무하시면서 전문적으로 보안을 다루시는 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일정은 5월 18일에 정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밖에는 비가 내리고 너무 좋은 분들과의 자리에서 나오기 싫은 마음에 1박을 결심하게 됩니다.

 

술집을 나와 잠자리를 구하지 못해 잠시 헤매다가 허름한 여관방에서 KISA에 근무하시는 snobin님, 매니저님, 콴님, 세의님과 잠을 자고 다음날 모든 정모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 만나고 싶었던 안랩(AhnLab)의 어떤 분은 끝내 만나지 못하고 통화만 나누었지만, 능력 좋으신 분들과 직접 만나서 짧게나마 이야기를 듣는 재미는 온라인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추억이 아닌가 싶군요.

 

앞으로 바이러스 제로 시즌 2의 정모가 또 언제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보안 카페가 앞으로도 꾸준하게 관리되면서 좋은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어리버리한 저를 챙겨주신 콴님과 매니저님께 많은 감사를 드리며 바쁜 일상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여 성공적으로 정모를 끝마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홧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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