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Tistory) 개편 (1) - 센터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가 9월에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고 이미 공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사용자의 새로운 메뉴에 대한 적응을 위한 관리 기능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을 한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상당수의 베타 테스팅을 통해 각종 버그를 수정한 상태이지만 베타 테스팅에 참여하지 않은 입장에서 현재 구성된 각종 기능을 간략하게 살펴보면서 문제점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시간으로 블로그 관리자의 센터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티스토리 센터의 모습입니다.

맨 좌측에 있는 메뉴를 통해 관리자가 자신이 원하는 각종 설정 및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센터에서는 블로그 방문 통계를 간략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개편된 티스토리에서는 메뉴 부분이 이전의 좌측 정렬 방식이 아닌 상단에 메뉴바를 통해 각종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공간성을 고려해 보건데 상당히 깔끔하게 정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편된 센터의 메인 화면입니다. 이전에 비해 추가된 목록이 3가지가 있습니다.

[최근 댓글 알리미] 기능은 자신이 다른 블로그에 작성한 댓글에 대한 답변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댓글/트랙백] 메뉴로 찾아 들어가야 하는 부분을 메인에 부착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새로운 목록은 [주제별 새글]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글을 주제별로 나눈 티스토리 메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목록을 자신의 블로그 센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특정 주제를 지정할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티스토리 센터에서는 하단에 이올린에서 발행된 추천 글 목록을 제공하였지만, 현재의 이올린의 정화력을 고려한다면 새롭게 티스토리에서 개편된 센터에서 이올린 목록이 사라진 것은 좋은 점이라고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메인 센터의 [관리화면]을 변경할 수 있는 여지를 부여한 점이 가장 획기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위와 같이 자신의 메인 센터에서 보고 싶은 메뉴를 지정하여 자신이 배치를 할 수 있는 옵션은 사용자 중심적 메뉴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새롭게 개편되는 티스토리 센터에서 자신이 원하는 목록에 조금 더 빠르게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