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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편된 티스토리의 변신에서 가장 정성을 들인 부분 중의 하나는 글쓰기 메뉴 구성의 변화를 통한 더욱 강력해진 에디터 메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전 티스토리 글쓰기를 이용하면서 일반적인 워드 프로세서와 같은 기능의 부족을 느꼈다면 이번에 보여진 에디터 메뉴는 상당 부분 사용자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이전 글쓰기에서 글자 속성을 굵게 지정을 하고 글을 작성시 상당히 딜레이를 겪었는데 이번에 개선된 글쓰기에서는 상당히 흡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 글상자
하지만 이번에는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글상자를 자체 지원하므로 글 작성시 적절하게 이용하신다면 박스 처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2. 구분선
3. 표 만들기
표 만들기는 워드 프로세서와 같은 방식으로 손쉽게 본문에서 자신이 원하는 크기의 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이모티콘
5. 특수문자
특수문자는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형태의 상당한 양의 특수문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글쓰기를 하면서 글을 분류하거나 필요한 문자를 입력시에 불편을 느꼈는데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가 추가된 것 같습니다.
6. 사전
참고로 네이버 사전이나 Daum 사전이나 특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7. 실행 취소 / 다시 실행
이 기능은 본문에 글 작성 중 입력된 일부에 대해 이전 상태로 돌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8. 제목 입력
이전 티스토리 글쓰기에서는 해당 글의 제목을 상단에 배치하였지만, 이번 글쓰기는 본문창의 상단에 제목을 입력할 수 있는 박스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9. 기타 설정
또 한가지의 변신은 작성된 글과 관련된 태그, 공개 설정, 트랙백, 저작권 표시 관련 설정을 이전의 나열형에서 탭 방식으로 변경하여 메뉴 화면을 조밀하게 구성하였다는 점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인 IE 기반의 웹마(WebMa)에서는 해당 메뉴가 일부 깨진 모습으로 초기에 구현되는 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정상적인 구현이 안되는 문제는 해당 탭을 한 번 클릭해 주시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웹마 개발자분이 수정을 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느낀점은 글 작성시 업로드되는 그림 파일이 제대로 업로드가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티스토리 서버의 과부하로 인한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다소 불안한 티스토리의 서버는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글쓰기를 하면서 임시 저장 기능을 통해 저장이 되는 점은 안심할 수 있지만, 불안한 서버를 감안하면 개인 사용자가 자신의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백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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