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벌새::Software

만료 기간 전에 갱신하면 손해보는 Trend Micro 라이센스 구조 (2014.1.2)

보안 제품은 라이센스(License)는 일반적으로 1년 단위로 갱신을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근래 제가 사용하는 Trend Micro Titanium Maximum Security 2014 버전의 라이센스 만료일이 다가옴이 따라 추가적인 갱신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타 보안 제품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라이센스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재구매를 통해 갱신을 할 경우 "현재 남아있는 라이센스 기간 + 새로운 라이센스 기간"으로 통합되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Trend Micro Titanium Maximum Security 2014 제품의 메인 화면을 살펴보면 라이센스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그림과 같은 알림을 통해 "지금 갱신" 버튼을 통해 추가적인 라이센스 구매를 안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갱신" 버튼을 클릭하여 연결된 웹 페이지에서는 Trend Micro Titanium Maximum Security 2014 버전을 구매하여 갱신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만약 사용자가 사용 가능한 라이센스 번호를 사전에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Trend Micro Titanium Maximum Security 2014 메인 화면의 "가입 : 년도-월-일에 만료됩니다." 링크를 클릭하여 갱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링크 클릭을 통해 오픈된 Trend Micro Titanium Maximum Security 가입 정보창에서는 현재 등록된 일련 번호에 따른 만료 날짜, 컴퓨터 이름, 전자 메일, 국가 정보에 표시되며, 제 PC의 경우에는 2014년 1월 16일 만료(14일 남은 상태)가 되는 것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일련 번호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갱신을 목적으로 "일련 번호 변경" 버튼을 클릭합니다.

"일련 번호 입력" 단계에서는 현재 일련 번호에서 변경할 "새 일련 번호"를 입력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Trend Micro 계정에서 사용하던 전자 메일 주소를 확인하며, 테스트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는 전자 메일 주소 그대로 새로운 일련 번호가 적용되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Trend Micro Titanium Maximum Security 2014 제품이 설치되어 있는 현재 컴퓨터 이름을 지정할 수 있으며, 테스트에서는 기존 라이센스와 동일하게 유지한 상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Trend Micro Titanium Maximum Security 2014 제품의 갱신이 모두 이루어진 상태에서 새로운 라이센스의 만료 날짜가 새롭게 갱신한 날짜(2014년 1월 2일 기준)로부터 1년 후인 2015년 1월 2일로 설정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rend Micro Titanium Maximum Security 2014 제품의 메인 화면에서도 갱신된 라이센스 적용에 따라 2015년 1월 2일 만료가 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용자는 기존 라이센스(2014년 1월 16일 만료)에 남아있던 14일이 사라지게 되는 라이센스 갱신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Trend Micro 계정 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추가적으로 확인해보면 각각의 일련 번호에 따른 라이센스 유효 기간은 유효하며, 새롭게 변경한 제품의 일련 번호를 이전 라이센스로 재변경해보면 2014년 1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014년 1월 16일 만료에 따라 새롭게 갱신한 일련 번호를 입력할 경우에는 2015년 1월 16일이 아닌 2015년 1월 2일로 만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Trend Micro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에는 자신의 라이센스를 최대한 사용한 후에 갱신을 하여 1년(365일) 라이센스 기간에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보안제품은 될 수 있으면 최대한 사용한 후에 갱신하는게 손해를 보지 않죠. 모든 보안제품이 새제품 라이센스를 구입한 경우 이전 라이센스와 통합되지 않고 별도의 새로운 라이센스로 치기에 소비자가 자신도 모르게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방식으로 자동연장을 할 경우에는 할인의 혜택이 크지 않고 제품 선택에 자유가 없죠. 특히 해외의 경우 정품 박스제품을 할인할 때 구입하는 연장시 받는 할인혜택보다 2~3배이상 훨씬 저렴한 경우가 아주 많죠.

    시만텍 노턴의 경우는 이메일이나 채팅을 통해 연락하면 손해 본 날짜를 보상해주지만 많은 경우 이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스퍼스키가 이걸 가장 잘 처리한다고 보는데 새로운 라이센스키를 예약하는 방식을 사용하기에 기존 라이센스에서 연장이 아닌 새제품 라이센스키를 구입해도 이전 라이센스키가 만료되면 바로 이어서 활성화가 되니까요. 설명하신 트렌드 마이크로는 갱신이라고 하면서 그냥 새 라이센스 키를 발급하는 형태인듯해서 이상하게 보이는군요.

  • 트랜드마이크로도 이런방식을 취하고있군요

  • 철이 2014.01.03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서도 노턴 제품 사용자들이 위와 같은일로 분쟁이 많더군요.
    트라이얼 쓰다가 연장한 경우 트라이얼 기간이 날아가고

    돈내고 쓰는경우도 남은 기간 없어지고 연장이 되는등.. ㅎㅎ

    그 다음으로는 신용카드로 라이센스를 구입한 사람들의 경우 다음년도에도 자동결제되는등 ㅋㅋ;(이건 사용자 부주의 일수도 있지만 업체가 교묘하게 인지못하게 하는경우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