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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Thinking

네이버 뉴스 댓글 인터넷 알바는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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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네이버 뉴스 기사를 읽다보면 기사 하단의 뉴스 댓글에서 눈에 두드러지는 회원이 보입니다.

특히 위의 사진과 같이 해당 회원의 댓글지수가 기준값 100에서 극히 높은 경우에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위의 회원처럼 논리적인 글이 아닌 다분히 정치적인 색채와 함께 특정인을 자연스럽게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위말하는 인터넷 알바 정도로 의심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회원의 댓글지수는 제가 본 최고점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이 회원의 최소한 공개된 정보로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최근에 작성한 한 건의 글은 자신의 주거지역이 인천 부평으로 나와 있고, 내용상 애완동물을 분양하는 글이므로 확실해 보입니다.

이제 뉴스 댓글에 나와 있는 아이피를 통해 다시 재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아이피라는 것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유동 아이피를 감안하여 그 영역을 중심으로 보아야 합니다.

실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아이피는 [119.148.xxx.143]와 같이 일부가 xxx로 표시되어 있어서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없으며, 실제 알았다고 하더라도 사법기관을 통한 정확한 시간과 특정 웹페이지 등의 다양한 변수가 있기에 xxx로 일부를 지운다는 것도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벌새가 사용하는 아이피 검색 방식]

국내에서 제공하는 아이피 검색 사이트는 웹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누구나 찾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119.148.xxx.143 로 제시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은 수동적인 방법으로 검색 가능합니다.

(1) 119.148.0.143 검색 시작 - 119.148.0.0 ~ 119.148.30.255 까지는 어느 통신회사(지역)인 경우

(2) 119.148.31.143 검색 시작

위와 같은 방식으로 검색하면서 정말 운이 좋아서 몇 가지 경우의 수로 해당 사용자의 넓은 지역 또는 특이한 정보를 확인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초기값으로 검사를 시도하였을 경우 위와 같이 국내 아이피 자원이 아닌 해외에서 접속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범위를 넓혀서 해외 아이피 영역 검색을 위한 검색 사이트를 변경하고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방글라데시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처음 검색된 아이피는 방글라데시, 나머지 아이피 전 영역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뉴스 댓글을 Proxy를 이용하여 접속한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한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만약 해당 작성자가 인천 부평의 거주자이면서 이처럼 해외 아이피 대역을 통해 접속하여 글을 작성한다는 것이 가능하다면 네이버의 뉴스 댓글 아이피 일부 공개 정책은 무용지물로 보입니다.

이런 점을 악용하여 인터넷 알바들이 댓글을 작성하고 서로 추천하여 소위 말하는 선동적 언론관을 조성하는 것도 문제가 될 것이며, 알바가 아닌 일반인도 충분히 악용할 소지는 다분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하드웨어 관련 웹사이트 파코즈의 경우에는 Proxy를 통한 접속을 차단하는 최소한의 장치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 웹사이트도 보안에 신경쓰는데 대규모 웹사이트인 네이버에서 허용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글은 실제 네이버에서 Proxy 접속을 통한 이용이 가능한지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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