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벌새::Computer & IT

피디박스와 클럽박스를 동시에 이용하기

나우콤에서 서비스하는 웹스토리지 서비스인 피디박스(PDBOX)클럽박스(CLUBBOX)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많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물론 무료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55KB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 2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려고 할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사용자가 피디박스를 먼저 동작시키고 다운로드를 진행하면서 클럽박스 다운로드를 추가로 시작할 경우 피디박스가 죽어버리는 현상이 가끔씩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2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클럽박스에서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바구니에 담긴 파일을 [피디박스에 담기] 기능을 제공하여 피디박스에서 클럽박스의 파일을 전달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피디박스에서는 클럽박스로 파일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나우콤측에서 왜 저런 기능을 포함시켰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2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클럽박스 파일을 피디박스로 옮겨서 다운로드시에는 한 개의 서비스만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는가 봅니다.

위와 같이 2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운로드 시작 순서를 [① 클럽박스 -> ② 피디박스] 순서대로 시작하여 다운로드를 진행하시면 위와 같이 동시에 해당 서비스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개인적인 시스템 환경으로 인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는 왜 일어날까요? 개인적인 추정을 해 봅니다.



피디박스와 클럽박스 프로세서의 공통점이 fscagent.exe 프로세서를 활성화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어느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생성되는 프로세서가 2가지 서비스 모두 활성화 될 때에는 파나의 fscagent.exe 프로세서를 공유하게 되고 여기에서 어떤 충돌현상이 발생하지 않나 추정됩니다.

보안 제품에서도 2가지 제품을 동시에 실시간 감시 기능을 활성화할 때 원인을 알 수 없는 충돌 현상을 경험하듯이...

불안한 피디박스와 클럽박스 두 가지 서비스를 단순히 순서를 이용하여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행운 아닌 행운이 있지만 동시에 사용하려다가 실패하신 분들은 이런 방법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내용은 극히 개인적인 시스템 환경에서 확인한 내용을 근거로 작성되었으므로 다른 시스템에서 반드시 성공하거나 또는 위에서 지적한 충돌 현상이 실제로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