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부터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가 급감하기 시작하였습니다.(누군가 밤에 refresh 공격을 했는지 전체 방문자는 예전 수준입니다.)
유독 어제 글을 작성하지 않았기에 평소의 순방문자 수준이 아닐까 의심하다가 오늘 새로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먼저 18일을 기준으로 로그에 기록된 울지않는벌새 블로그를 방문하던 네이버(Naver) 유입경로를 살펴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20개 검색 로그를 보시면 네이버(Naver)에서 접근하는 방문자가 80% 수준으로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블로그 전체 유입경로 순위를 보아도 검색 사이트 기준으로 네이버(Naver)가 월등하게 높은 수준입니다.(네이버(Naver)의 유입 수준은 다음(Daum)과의 비율이 점점 벌어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유입되는 검색경로에서 네이버(Naver)가 급격하게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기록된 네이버(Naver) 경로는 네이버 카페(Naver Cafe)에서 들어온 것으로 실제 네이버(Naver)에서 검색하여 유입된 경로는 아닙니다.
예전에 네이버(Naver)에 등록한 블로그 울지않는벌새는 여전히 검색되지만 실제 [블로그] 관련 검색 내용에서는 제가 직접 작성한 글 [S은행 직원에 속아 신용카드를 만드신 어머니] 글이 제 블로그가 아닌 다음(Daum) 블로그로 퍼간 글이 검색될 정도입니다.
그 외 제가 작성한 글 제목으로 검색을 하여도 전혀 네이버(Naver)에 노출이 되지 않는 점도 확인하였습니다.
왜 갑자기 네이버(Naver)에서 제 블로그 글이 사라졌을까? 아니면 네이버 정책이 변경되어 티스토리(Tistory) 사용자 글이 검색에서 노출되지 않는 것인가?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