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 해가 지나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시작된지 어느덧 10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는 예년과 다르게 개인적으로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하고 있기에 작년도 그렇지만 블로그가 예전처럼 활발하게 새 글이 올라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울지않는벌새 블로그는 11년이 넘은 보안(Security) 블로그로 2017년에도 늘 그렇듯이 악성코드와 악성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특히 악성코드 중 랜섬웨어(Ransomware)의 증가로 인해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였습니다.
국내 광고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2010년대 초중반과 비교하여 획기적인 감소가 있지만 대신 매우 오랜 기간 장수하는 광고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많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주는 울지않는벌새 블로그의 평가는 상위 5%의 부지런함과 댓글 및 공감 부자이며, 1년에 100만 이상의 방문자와 100개 이상의 글을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2016년에 비하여 1년 동안 작성한 게시글의 -168개나 줄어들었지만 대신 프로그램 업데이트 정보와 같은 단순한 정보 전달 목적을 글을 조금씩 포기하고 조금 더 고민하여 글을 선택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블로그의 생명은 10년 넘게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꾸준함과 양질의 게시글 수이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방문자를 맞을 수 있는데, 역시 전체적으로 작성하는 글의 수가 줄어듬에 따라 2016년 대비 방문자수가 약 48만명 정도가 감소하였습니다.
울지않는벌새 블로그의 2017년 결산 통계를 더 자세하게 보고 싶으시면 울지않는벌새 블로그의 2017 결산 자세히 보려 가기를 클릭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칭찬 하트를 클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년은 최소한 2017년 수준의 게시글 수와 더욱 알찬 보안 정보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울지않는벌새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