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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컴퓨터 상태

벌새::Life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는 2002년 1월경에 지금은 망하고 사라진 나래해커스를 통해 구입한 컴퓨터입니다.

이제 7년이 넘은 시점에서 그 동안 교체한 부분은 모니터 교체(2회), 마우스 교체(1회), 프린터기 교체(1회), RAM 용량 추가(256M → 768M), 사운드 카드 추가(5.1 채널), IEEE 1394 카드 추가 정도입니다.

완제품 수준으로 구입을 했기에 특별히 제가 온라인 게임을 하는 편이 아닌지라 하드웨어적인 면에서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런데, 사람도 나이를 먹으면 신체 기능이 고장나듯이 이 놈도 이제 갈 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컴퓨터 관리는 거의 1년에 한 번 수준으로 본체를 열고 먼지 제거를 하는 정도로 소음과 발열을 줄이는데 관심을 가졌을 뿐이고, 그 이외의 부분에서는 현재 제일 불편한 부분이 USB 1.1이라는 점이 가장 불편합니다.

대용량 저장장치가 없어서 돌아다니는 500기가 외장 하드를 끼고 살지만 역시 전송 속도로 인해 겨우 백업용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최근 컴퓨터를 재부팅이나 시작시 특별히 블루 스크린(BSoD)이 생긴 적이 몇 년간 없던 컴퓨터가 부팅 과정에서 위와 같이 Chkdsk가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두번이면 이해가 가고, 이전 동작에서 블루 스크린이 출현하였다면 문제를 알 수 있을텐데 전혀 알 수 없는 문제로 인해 위와 같은 동작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사 결과를 보시면 베드 섹터(Bad Sector)로 표시되는 부분도 전혀 없는데 말이죠.


단지 의심스러운 부분은 재부팅 전의 이벤트 로그를 확인해보면, 디스크 파일 시스템 구조가 잘못되어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있으며, Chkdsk를 통해 점검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해당 설명에서 제시하는 chksdk 유틸리는라는 표현은 오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부분으로 인해 불규칙적으로 윈도우 시작시 체크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 이런 문제로 인해 컴퓨터의 기타 부품은 이상이 없지만, 중요한 저장장치가 갑작스럽게 사망할 경우를 대비하여 중요한 자료는 백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위와 같은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인하여 저장해 둔 소중한 자료가 사라지지 않도록 백업을 하는 습관과 함께, 보안과 관련해서도 악성코드의 감염으로 최악의 경우 포멧을 할 경우를 대비한 백업의 생활화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컴퓨터가 사망하는 그 날이 새로운 컴퓨터를 구입하는 그 날이 되리라 약속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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