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Life
2008. 12. 7. 01:07
한국공연협회 대구 경북지회에서 뿌리는 스팸 메일
오늘 눈에 익은 사진과 함께 스팸 메일이 한 통 접수되어 잠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눈에 익었다는 말은 콘서트 소개 사진에 등장하는 한혜진씨(가수인지 배우인지 모르겠군요.)의 사진과 연관이 있습니다. 먼저 과거 이야기를 잠시 하며, 오늘 늦은 밤 어느 날 제가 사는 작은 도시에 주말을 이용하여 전단지가 도시를 뒤덮은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수준이었나 하면 봉고차가 지나가면서 거리에 한혜진과 기억이 나지 않는 가수로 추정되는 연예인의 사진이 든 나이트 클럽 전단지 였습니다. 당시 한혜진씨의 사진은 위의 그림과 동일한 사진으로 기억하기에 눈에 많이 익게 된 것 같습니다. 전단지 배포 방식의 정도가 워낙 심하여 거리를 걷는데 10m 간격 안에 수장의 전단지가 골목을 더렵히고 있어서 시청에 문의를 접수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