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Thinking
2009. 4. 28. 11:36
고래 고기 문화 계승은 인간 중심적인 사고
고래는 바다에서 사는 동물 중에서도 포유동물로 인간과 참 인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 그런 고래는 과거 모비딕(Moby Dick)과 같은 소설에 등장하여 하나의 신화적인 존재가 되었지만, 현실은 인간들의 무차별적인 고래 사냥으로 멸종 위기까지 몰려 고래를 잡지 못하게 포경 금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자 [ 김두겸 울산남구청장 "IWC에 포경재개 요청하겠다"] 기사를 보니 장생포 고래 박물관에 나오는 "귀신 고래의 맛을 보고 싶어 하는 인간들이 참 많은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과학적 목적이라는 이유를 들어서 포경을 하기로 유명한데, 일본은 하는데 왜 우리는 못하는냐는 이유를 드는 것을 보니 참 인간 중심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인간들은 지구라는 행성의 지표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