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Security
2009. 7. 19. 14:51
내가 생각하는 가짜 백신(Rogue AV)의 기준
해외에서 매일 새롭게 출현하는 가짜 백신(Rogue AV)은 이미 국내 인터넷 사용자에게까지 영향력을 부릴 정도로 대단합니다. 특히 이들 악성코드는 트로이목마(Trojan)와 같은 타 악성코드를 통해 감염을 시켜 추가적으로 다운로드하는 방식을 통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과거와 비교하여 현재 가짜 백신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에 비해 보안제품을 표방하는 유사 제품군이 100~200개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부 인터넷 사용자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설치되어 사용자 컴퓨터를 괴롭히거나 금전적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먼저, 2007년 정부가 개정한 스파이웨어(Spyware) 진단 기준을 살펴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