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인터넷 상에서 특정인의 히스토리(History)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아이디(ID)를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지문을 통해 일명 신상털기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는 아예 이런 특정인을 찾아주는 검색 서비스가 특정 개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구글(Google)을 모방한 코글(Cogle)이며 언론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일반적인 도메인이 아닌 wo.to를 이용하고 있기에 개설자가 자신을 숨기려는 의도가 다분하며, 사이트에서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GagaLive 채팅 서비스로 인해 사실상 욕설, 음란, 불법 광고가 판을 치는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코글(Cogle)에서 검색 가능한 범위는 구글(Google), 네이버(Naver), 다음(Daum), 야후(Yahoo) 포털 검색을 포함하여 국내 블로그, 싸이월드(CyWorld) 등 다양한 사용자 아이디(ID)를 통해 특정인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신상털기 방식은 누구나 한 번쯤 인터넷 상에서 검색 엔진을 이용하여 이루어질 수 있는 방식이며, 단지 이를 하나의 특정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는 것일 뿐 악의적인 해킹(Hacking)을 통해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행위는 아닙니다. 즉, 법에 저촉되는 불법적인 행위는 아닐 것입니다.

단지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집된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악의적인 공격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런데, 해당 코글(Cogle)이 등장하면서 해당 사이트와 유사한 또 다른 서비스가 확인이 되었고 해당 사이트는 보안상 문제가 발견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현재 확인된 유사 사이트 중의 하나는 Zoogle 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코글(Cogle)과는 다르게 .com 도메인 및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광고가 포함된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Zoogle에서는 추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에서 제공하는 빙(Bing) 검색 엔진을 추가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며, 나머지 검색 카테고리는 코글(Cogle)과 동일합니다.

해당 사이트에 구글 크롬(Google Chrome)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접속을 시도할 경우 특정 러시아(ru) 도메인으로 인해 악성 사이트로 추단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접속 URL 정보를 살펴보면 실제 현재는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 script.js 파일이 등록되어 있는 관리가 부실한 도메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금전적 수익을 목적으로 개설되는 신상털기 사이트는 코글(Cogle)을 시작으로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용은 할 수 있을지라도 수집된 정보를 악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되며 일부 사이트는 이처럼 보안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접근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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