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밤에 블로그 유입 경로에 다음(Daum) 메인으로부터의 접속 로그가 찍히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번도 다음(Daum) 메인으로부터의 유입은 없었던지라 즉시 확인을 시작하였지만 쉽게 찾지 못하다가 겨우 Daum Live Story 영역에 등록된 [2010년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실태 조사] 게시글이 노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원래 포털 메인 페이지는 거의 방문을 하지 않아서 찾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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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Live 영역은 30분 단위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행히(?) 글이 노출되던 시점이 늦은 시간대라서 생각보다 오랫동안 메인에 노출되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다음(Daum) 공지 사항
Daum Live Story에 노출될 수 있었던 이유는 Live Story에서는 티스토리(Tistory) 우수 블로그를 대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등록해주는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연말에 선정된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로 인해 1년 동안 이런 혜택이 주어지게 되었군요. 
실제 메인 노출로 인하여 유입된 방문자는 새벽 시간대라서 많지는 않았지만 포털 사이트 메인에 노출되기 쉬운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좋은 추억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