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은 박원순 현 서울 시장과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의 서울 시장 선거로 유명한 보궐 선거가 치뤄지던 날이었으며, 당시 정체를 알 수 없는 DDoS 공격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원순닷컴을 마비시켰었습니다.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이에 따라 경찰 수사를 통해 해당 DDoS 공격은 한나라당 최구식 국회의원의 수행비서(운전 기사) 1명과 IT 업체 근무자 3명이 공격을 진행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확인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여대의 좀비 PC를 이용하여 초당 263MB 규모의 트래픽을 유발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DDoS 공격하여 마비를 시켰으며, 이로 인하여 변경된 투표소를 찾으려는 유권자들이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Naver)

이번 DDoS 공격과 관련된 최구식 의원은 사실이라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DDoS 공격은 정치적 목적이 확실한 사이버 범죄이며, 현직 국회의원과 연관이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좀비 PC 확보를 위한 악성코드 제작 또는 구매, 감염 방식, 다른 악용 사례 등에 대한 부분을 고려한다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일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최구식 의원 공식 홈페이지는 "국민 DDoS" 공격을 받고 트래픽 초과 상태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울지않는 벌새

울지않는벌새가 되고 싶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