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국내에서 제작되어 배포되는 2008년 상반기 안티스파이웨어(Anti-Spyware) 프로그램에 대한 실태조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유/무료 제품 122종이 조사 대상이 되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자체 샘플을 통해 조사가 이루어지리라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조사에 사용된 샘플이 조사 대상업체에서 받은 샘플을 통해 이루어졌는지 아니면 주관단체에서 샘플을 자체 수집하여 검사가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과거에는 해당 보안업체에서 제공된 샘플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공된 자료는 1,500개 샘플 중 10%인 150개 이상을 진단한 것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국제적인 기준(?)인 80~90% 수준과는 아주 거리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 초 국내에서 허위 진단을 통해 수십억원을 벌어들인 닥터 바이러스 제품과 같은 사건이 공개되면서 국내의 경우 신생 제품의 난립이 많이 줄어든 면이 있습니다. 덕분에 그 동안 문제로 지적된 악의적인 허위 진단이나 부실한 이용약관 문제 등이 개선되어 가고 있는 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와 같이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조사가 아닐지라도 아직도 심각할 정도의 부실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주고 있기에 이런 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법을 악용한 업체들이 이런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을 상당수 차단하고 있으므로 컴퓨터 보안에 관심없는 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분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무튼 자료가 나왔으니 다들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 멍청하게도 배포자료를 한글문서(HWP)로 배포하고 있기에 모든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변형하였음을 밝힙니다.

아래 [more]를 클릭하시면 언론에 공개된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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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조사 결과 주요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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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성능 상위 10%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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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안티스파이웨어 제품 상담 건수 - 한국 소비자원 접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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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상반기 상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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