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Security
2011. 1. 20. 23:08
2010년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실태 조사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국내에서 제작된 악성코드 제거(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10년 9월~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이 되었으며, 국내에서 제작된 93개 업체 206종의 유/무료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국내 유명 보안 업체를 포함하여 인터넷 사용자를 괴롭히며 국내외 유명 보안 제품에서 가짜 백신(FakeAV) 등으로 진단되는 악성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는 웃긴 조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확인하기 위하여 2,000개의 샘플에 대해 2/3 수준 이상을 진단한 제품은 36종이며, 10개 미만으로 진단한 제품은 135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