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Life
2009. 8. 28. 02:10
나에게 필요한 건 오직 시리얼 번호!
최근 2달 동안 BitDefender 엔진을 사용하는 국내 보안제품 nProtect와 알약(ALYac)을 사용하면서 여러 번의 인내심을 테스트 받았습니다. nProtect의 불만은 방화벽이 없는 제품이면서 무겁게 느껴진다는 점, 알약의 불만은 방화벽이 없으면서 움직이는 플래시(Flash) 광고가 무겁게 만든다는 점이 사용하는데 불편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수명이 8년이 된 컴퓨터를 이용하여 최근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는 것이 참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지만, 평소 길들여진 습관으로 인해 잘 참던 도중 또 다시 안철수연구소 보안제품으로 넘어갈지를 고민하던 중 가장 마음에 걸리던 부분이 V3 365 버전인 경우 업데이트 도중에 하드 디스크를 이유없이 긁어대는 현상으로 또 다른 불편을 야기했기에 쉽게 넘어갈 수 없었..